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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I재단-서울의료원, 공공의료 AI 실현 위한 데이터 협력 맞손
의료데이터 제공·정제·표준화 등 전 주기 협력 및 AI 기반 진료·행정 서비스 개발 노력
기사입력 2025-07-30 오전 6:57:00 | 최종수정 2025-07-30 06:57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과 서울의료원(원장 이현석)은 29일 서울의료원에서 공공 의료데이터의 전략적 활용과 AI 기반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공공의료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활용해 의료분야 AI 전환과 시민 건강복지 향상이라는 두 축을 달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융합해 의료 현장 중심의 실질적 변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AI재단 김만기 이사장과 서울의료원 이현석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과 기념 촬영, 의료원 주요 시설 라운딩 및 차담회가 진행됐다.

 협약에는 △공공 의료데이터 플랫폼의 기획·설계 및 구축 △의료데이터 제공, 정제·표준화, 보안 등 데이터 관리 협력 △AI 기반의 의료 행정 및 진료 지원 서비스 공동 개발 △의료 현장 수요 발굴 및 실증·효과 분석 등이 포함됐다. 특히 양 기관은 의료데이터에 AI 기술을 접목해 시민 건강을 지원하는 다양한 AI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함께 데이터 제공과 기술 협력의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의 AI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현석 서울의료원 원장은 “공공의료 분야에서 AI를 접목하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고 잠재력이 큰 일이며, 생명을 다루는 분야인 만큼 단순한 기술개발을 넘어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 및 전략 수립 등을 적극 추진하고 단기성과가 아닌 지속 가능한 활용 기반을 마련해 의료분야 AI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의료 데이터는 단순한 수치가 아닌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시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데이터 접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울AI재단은 공공 데이터를 책임 있게 활용하고 연결하는 수행기관으로서 기술 중심이 아닌 현장 중심의 ‘따뜻한 AI’가 의료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AI재단 소개

서울AI재단은 서울시 산하기관으로, 글로벌 스마트시티 서울로 만들고자 2016년 6월 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빅데이터 분석과 AI 행정서비스로 서울시의 과학행정을 지원하며, 디지털 포용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사람 중심 기술혁신의 장(場)인 스마트라이프위크(SLW) 운영과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을 통해 사람 중심의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의 스마트시티 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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